▲ 원나잇 푸드트립 오사카 댄싱크랩
오사카편 유민상씨가 방문한 오사카 맛집 '댄싱크랩'
여행 계획을 할 때부터 제일 먼저 찜해 두었던 곳인데요, 여행 마지막 날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ㅎㅎ
이른 시간이라 3테이블 정도 있었네요.. 근데 혹시 몰라 당일에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댄싱크랩 사이트 : http://www.dancingcrab.jp/
※ 우클릭해서 한글로 번역
예약이 완료되면 메일이 옵니다. 날짜, 시간 확인하세요!
입구에서 예약한 이름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주세요. 예약해서 그런지 창가 자리를 안내해 주시는데, 딱히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ㅎ
먼저 드링크 메뉴로 간단하게 맥주 2잔을 주문하고, 메뉴판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그림이라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첫 방문 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메뉴 크랩백과 쉬림프치킨백이 있어요~^0^
댄싱크랩은 다양한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버무린 콤보백이 시그니처 메뉴로, 이것저것 골라서 주문할 수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럴 때는 3번째 페이지 맨 아래쪽에 보시면, 이것저것 골고루 들어 있는 크랩백과 쉬림프치킨백 둘 중 선택하고 소스만 골라주시면 돼요~ 간단하죠~ ㅎㅎ
양은 2인분 정도 되는 듯합니다..
댄싱크랩인 만큼 크랩백 선택, 소스는 ①댄싱크랩 시그니처소스 2단계로 주문!
원래는 3단계를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굉장히 맵다고 해서 2단계로 주문했더니, 그냥 살짝 매콤한 정도였어요~ ㅎ
인기쟁이 크랩 케이크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댄싱크랩은 모든 음식을 손으로 먹기 때문에, 종이 접시를 깔아주고, 중앙에서 손을 씻으면 먹을 준비 완료!!
시원한 '기린맥주' 캬아~ ♪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랩백!!
조리는 15~2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이제 오감 만족할 시간~♬♪
털개, 왕새우, 베이컨, 옥수수, 소시지 그리고 생선은 무슨 생선이지? ㅎ 암튼 엄청 부드럽고, 특히 두툼한 베이컨도 너무 맛있습니다.
맥주로는 부족해서 보드카도 주문!!
초토화된 종이접시~ ㅋㅋ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 크랩에는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렇지만 퍼포먼스도 즐겁고 직원분들이 정말 너무 친절해서, 유쾌하게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테이블 계산!!
손을 번쩍 들고 계산해주세요.
お勘定お願いします.(오 칸죠 오네가이시마스)
직원분이 나올 때 포즈도 착!!
멋지게 취해 주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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