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맛보기 ○

국물이 끝내주는 분당 맛집 '구옥천'

by ruirui 2018. 5. 27.
728x90
반응형



국물이 끝내주는 분당 맛집 '구옥천'

여행갔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들르는 맛집! 여행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항상 변함없는 집인것 같아요~





오늘은 동태탕 2인분과, 해물파전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바삭바삭한게 보이시죠?? 저는 왜 이렇게 못할까요~ ㅎㅎ

자세히 보면 해물이 없어요! 뭐지! 이름은 해물파전인데 해물이 없다?! 구옥천은 해물을 갈아서 넣기때문에, 해물의 씹는 식감은 없어도, 오히려 해물의 맛을 더 가득 느낄수 있는 것 같네요~






정갈한 반찬이 나오고, 오늘은 어묵이 없네~ 아쉽..





이름대로 동태한마리탕이라 2마리가 들어 있고 두부도 큼직하게 두덩이가 들어 있네요.





다 끓여져 나왔기때문에 조금만 더 끓이다 바로 흡입!!





꼬불꼬불한 라면같은 '이리' 징그럽다구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ㅎㅎ

라면같은 '이리'는 수컷의 정소, 명란젓이나 알탕의 주재료가 되는 알집은 '곤이', 그리고 거무팅팅한 으스러지는 것은 생선의 창자 '애' 라고합니다.







워낙 푸짐한 곳이라 국물을 이렇게까지 다~ 마시긴 또 처음이네요~ ㅎㅎ





여행 마무리로 다녀온 구옥천!! 역시 탁원한 선택이였습니다. 남은 파전은 집에와서 짐정리하고 맥주와 함께 마무리했네요~ 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