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밥도둑 꽈리고추찜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신 꽈리고추찜
쪄서 조리하는 것은 알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꽈리고추새우볶음만 만들어 먹었는데요. 며칠 전 집밥백선생에서 미공개 레시피에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백선생님의 레시피 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꽈리고추 듬뿍 두줌
밀가루 반 컵 / 다진대파 0.5대
◁양념▷
진간장 3T / 고춧가루 0.5T
설탕 1t (설탕 1티스푼)
간마늘 1T / 참기름 1T / 통깨 조금
꽈리고추의 꼭지를 때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가 있는 그대로 밀가루 반컵을 넣고 버무립니다.
*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묻혀 쩌주면 양념이 잘 묻어요~
* 밀가루가 없다면 찹쌀가루도 OK!!
찜틀에 헝겊을 올리고 쪄주셨지만, 저는 헝겊이 없어서 패스! 그냥 삼발이에 꽈리고추를 넓게 펴줍니다.
◁쪄내는 시간▷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김이 올라오기
시작한 후 3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김이 올라오기
시작한 후 5분
쪄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진대파/간마늘1T/고춧가루0.5T/진간장3T/설탕1티스푼/참기름1T/통깨조금 넣고 양념장을 만든 다음
저는 아삭한 식감이 좋기 때문에 김이 올라오고 3분간 쪄주었습니다.
백쌤은 반은 찍먹으로, 반은 버무리셨는데요. 난 그냥 무쳐무쳐~♬
* 양념장은 다 넣지 말고 2/3만 넣은 다음 개인 간에 맞게 추가!
통깨를 한번 더 촤악~ 뿌려 주면, 매콤 밥도둑 꽈리고추찜이 완성 되었습니다.
맛나겠죠~♡
쪄내는 건 귀찮긴 해도 찌고나면 양념장에 버무리기만 하면 밥도둑이 뚝딱 만들어지니 이 정도면 간편한 밥 반찬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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