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한큐우메다 이치란라멘
오사카 도착 후, 숙소에 짐을 맡기고 1분거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으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한번은 가봐야겠죠~ ㅎ
너무나 찾기 쉽게~ 빨간 간판으로 '라멘 이치란' 이라고 써있네요~ ㅎㅎ
이치란 라멘집은 2009년 후쿠오카를 방문했을때 처음 가본 곳인데요, 그때도 유명하긴했지만 이렇게까지 대중화가 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인테리어를 보고, 무슨 도서관도 아니고 친구와 라면을 어떻게 먹으라는 거지? 하며 신기해 했던 생각이 납니다~ ㅎ
워낙 유명하기때문에, 한글로 적혀있으니 당황할 필요가 없겠죠?
우리는 890엔 기본라멘인 돈코츠 라멘과 반숙달걀을 주문했어요.
돈을 넣고 라멘클릭! 달걀 클릭! 하면 티켓이 나와요.
티켓을 들고 원하는 자리에 앉습니다.
약 10년 전에는 접이식이 아니였는데, 이제 친구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주문해 볼까요?
주문용지에 원하는 항목을 체크하고 벨을 눌러 티켓과 주문용지를 앞에 놓습니다.
위와 같이 1~ 7번까지 체크하시면 되요. 6번의 빨간 비법소스는 3을 체크했는데요, 신라면 정도? 저는 전혀 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숙 달걀을 먼저 주셨네요~
요~ 달걀 정말 맛있어요, 꼭한번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3단계 빨간 비법소스가 올라간 돈코츠라멘 등장~
큼직한 차슈가 2덩어리 정도 올려졌던 걸로 기억나는데,, ㅎ 암튼 맛있었네요~ ㅎㅎ
추가 주문한 반숙달걀~ 저는 차슈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두개 넣는 걸로~ ㅎ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돈코츠라멘이라고 하면 약간의 누린내가 나면서 육수가 진~~ 해야할 것 같은데, 이치란은 좀더 편안하게 호볼호없이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였던 것 같네요.. 예전과는 살짝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게 클리어한 후 우린 고베로 향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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