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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여행 ○

대천해수욕장 신선한 해물탕 게국지 추천!!

by ruirui 201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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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디??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대천 하면 보령머드축제가 생각나시지요?? 머드축제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먹기 위한 여행으로 아주 입이 즐거웠던 맛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푸짐하게 올라간 조개와 해물들~ 여기는 이름도 신선한, '신선한 해물탕'입니다.





해물탕 中 / 65,000원


키조개, 가리비, 전복 등 다양한 조개들과 꽃게가 빠지면 섭하죠~ 실한 꽃게도 가득가득~ 우리는 중자를 시켜 산낙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소, 중의 차이는 산낙지의 여부 더라구요~ ㅎㅎ





낙지는 살짝만 데쳐 입으로 몸땅 들어가는 바람에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답니다~ ㅎ 







두번쨰 메뉴는 '게국지'

서해에 왔으면 게국지 정도는 먹고 가야 잖아요~ ㅎ 특히 꽃게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 보지 아니할수 없었던 메뉴입니다. 

사실 작년 실패한 이유로 간장게장을 시킬까? 게국지를 시킬까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맛보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어요. 여긴 그냥 나오자 마자 맛있는 향기가 솔솔~~





게국지 中 / 60,000원


게국지는 1박2일을 통해서 알게된 요리인데요, 게국지에 들어간 꽃게도 맛있지만 배추가 정말 부드럽고, 꽃게의 감칠맛이 배어서 배추의 단맛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다 먹었으면 비벼야죠~

야무지게 1공 씩 때렸지만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해요~ 우린 양심상 2그릇만 비벼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네요~ ㅎㅎ







어제 조개구이와 조개찜을 그렇게 먹고도, 처음 온 것 처럼 먹은 '해물탕과 게국지' 어떤 메뉴가 더 맛있었을 까요??





개인적으로는 해물탕 국물보다 게국지 국물이 더 감칠맛 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워낙 꽃게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구수하면서도 고소한 국물이 참 좋았네요~ ㅎ 하지만 또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는 해물탕이죠~ ㅎ 그냥 두개 시켜서 나눠 드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은 해물탕! 구수하면서 진한 맛은 게국지! 개인취향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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