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달한 알배추전
배추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시죠~ 김치를 시작으로 국, 찌개, 쌈을 싸서 드시기도 하고 또는 부재료로 많이 쓰이는데요, 오늘은 알배추로 고소하고 달달한 전으로 부쳐 보겠습니다.
지난 봄동전과 알배추전 누가 더 맛있을까요??
▲ 알배추전 <2인분>
재료▶ 알배추잎 10장 . 청양고추 2개 . 검은깨 조금 . 식용유
반죽▶ 부침가루 1컵 . 물 1컵 . 소금/설탕 한 꼬집 . 참기름 1티스푼
부가재료▶ 위생봉투 . 부침가루 3숟갈
△ 배추 손질하기
① 알배추 중간 잎을 깨끗하게 씻어, 둥근 부분을 칼등(칼손잡이 마늘빻는 부분)으로 툭툭 두둘겨 쫙~ 펴줍니다.
* 그래야 부치기 쉬워요~
△ 반죽만들기
② 볼에 부침가루 1컵, 물 1컵, 소금설탕 한꼬집, 참기름 1티스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다진 청양고추2개와 검을깨를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
※ 전 반죽 비율은 언제나 1:1
③ 위생봉투에 부침가루 3숟갈과 배추를 넣고 잘 흔들어 가루를 입혀줍니다. 한장씩 한장씩~ ♪
④ 가루를 입힌 배추는 반죽을 앞뒤로 얇게 발라주세요.
* 그래야 반죽이 떨어지지 않고 착~ 잘 붙어요~
△ 전 부치기
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 맛있게 부쳐내면 완성!!
굳이 봄동전과 알배추전을 비교해 보면, 봄동전은 향긋하고 고소한 반면, 알배추전을 달달하니 입에서 샤르르 녹네요~ 몇번 안씹고 그냥 사라져요~ ㅎㅎ 결론은 둘다 매력적인 전 이랍니다~ ㅎ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똭~ 잡아주니, 무한정 먹네요~ ㅎㅎ 혼자 다먹고,, 땀을 뻘뻘 흘리며 또 다시 부쳤다는.. ㅎ
알배추로 만들어 본 알배추전~ 날씨가 더워져서 불 앞에 있기 힘들지만,, 맛있는건 먹어야해요~ 그쵸~ ♬♪
비타민과 섬유소질이 풍부한 알배추로 고소하고 달달한 알배추전 만들어 드세요~ 강추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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