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회 - 지구를 멸망시키는 인간의 탐욕 9위~1위

【지구를 멸망시키는 인간의 탐욕 19】

9위 - 명품 백에 흐르는 악어의 눈물

악어가죽 가방에 세 마리의 악어가 희생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후에 가죽을 벗길 경우 상품 가치가 하락한다는 이유로 악어의 가죽을 산 채로 벗긴다고 합니다.

8위 - 우리가 몰랐던 '에코의 배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는 바이오연료, 이 바이오연료 자원 야자수의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을 제거해야 하며 일부 바이오연료 제조에 사용하는 화학 비료에서 이산화탄소보다 300배 해로운 거대한 양의 아산화질소가 분출된다고 합니다.

7위 - 열대우림을 위협하는 식물성 기름?

팜유 생산을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벌목 작업보다 1/10 이하로 비용이 절감되는, 불을 질러 경작지를 만드는 화전식 정지 작업이 선호되어, 그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6위 - 2050년, 페루에서 일어날 재앙

페루의 주식인 감자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7년 평균 13도에서 2017년 5도가 오른 18도까지 상승하였으며, 2050년에는 6도가 더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5위 - 태평양을 뒤덮은 '플라스틱 수프'

태평양 환류 지대에 모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플라스틱수프'라 부르는데요, 동물들은 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한다고 합니다. 

4위 - 그 많던 꿀벌은 어디 갔을까?

매년 세계 곳곳에서 살충제 선성분으로 꿀벌의 개체 수가 30~40% 감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3위 - 위기의 동물들! 돌아올 수 없는 여정

포유동물 '천산갑' 지난 수십 년간 무자비하게 포획되어 현재 몇 마리가 남았는지 가늠조차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위 - 씨 없는 바나나의 복수

'캐번디시종'은 씨가 없어 뿌리 또는 줄기를 접붙여 생산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지면 모두 전멸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1960년대 씨 없는 '그로미셸종'이 주요 품종이었으나, 파나마병에 전염되어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1위 -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행방은?

매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수십 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합니다. 그동안은 정화한 방사능 오염수를 탱크에 보관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오염수가 90만 톤이 넘어서자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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