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온 묵밥 만드는 방법】
시원한 묵밥도 있지만,, 오늘처럼 쌀쌀해진 날에는 온 묵밥이 제격이죠~ 슴슴하지만 먹을수록 입맛 당기는 담백한 온 묵밥 한 그릇 만들어 볼게요~
부담이 없어서 아침식사로도 좋을 것 같아요~ ^0^
【온 묵밥】
[1인분]
【재료】
도토리묵 1팩
김치 한 줌
대파 1/3대
청양고추 1개
국물 멸치 한 줌
김가루
【멸치육수 양념】
간장 1숟갈
액젓 1숟갈
맛술 2숟갈
후추 톡톡
【김치 양념】
참기름 1숟갈
통깨 팍팍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국물 멸치 손질】
㉠ 멸치의 대가리와 내장 제거하기
㉡ 마른 팬(약불)에 수분이 날아갈 정도로 가볍게 볶기
㉢ 볶은 멸치는 잘 펴서 식히기
㉣ 식힌 멸치는 지퍼팩에 담아 냉장/냉동해서 보관하기
① 손질한 멸치와 물을 붓고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멸치는 건져내고 간장 1숟갈, 액젓 1숟갈, 맛술 2숟갈, 후추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육수가 우려지는 동안,,
② 도토리묵은 끓는 물을 붓고 약 2분간 데친 다음, 먹기 좋게 썰고~
③ 맛있게 익은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참기름 1숟갈,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 줍니다.
④ 대파와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주세요~
⑤ 이제 밥을 담고 묵과 김치, 대파, 고추를 올린 다음, 멸치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
앗!! 그리고 먹기 직전에 김가루 뿌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게 맛을 좌우한다는.. ㅎ) 육수도 팔팔 끓어오를 때 부어 주셔야 더욱 뜨끈하게 드실 수 있~ ^0^
이제 한 숟갈 깊게 푹~ 펴서 먹으면,, 속이 뜨끈해지는 이 기분~ ㅎㅎ
오늘도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었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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