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까지 시원해지는 오이지냉국
여름에 오이지만한 반찬이 없지요!! 상큼한 향기와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로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한 오이지냉국을 만들어 볼께요~^^
소면 삶아서 말아 먹어도 맛나고, 누룽지나 죽에 곁들여도 그만 입니다~ ♪♬
◀ 오이지냉국 <2~3인분> ▶
〓 재료 〓
오이지 1개 / 청양고추 1개
양파 중 1/3개 / 파프리카 1/4개
다진파 2숟갈
〓 양념 〓
식초 1숟갈 / 올리고당 1.5숟갈
간마늘 1티스푼 / 고춧가루 1티스푼
통깨 조금 / 각 얼음
물 1컵 / 오이지 국물 0.5컵
① 오이지는 약 3~4mm 정도로 썰어 5분 정도 담궈 짠기를 빼줍니다.
※ 집집마다 오이지 염도가 다르기 때문에 드셔보시고 살짝 짭조름한 맛이 날때 건져 주세요~
② 짠맛이 빠지는동안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썰고,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준비합니다.
★팁★ 오이지를 담궈 두었던 국물은 버리지 마세요! 오이지 국물로 간을 맞출 것이기 때문에 약 한 컵 분량을 남겨 두시면 좋아요~^^
③ 짠기를 뺀 오이지는 물기를 꾸욱 짜서 볼에 담고 다진파 2숟갈, 올리고당 1.5숟갈, 식초 1숟갈, 간마늘 1티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통깨와 양파,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④ 이제 물 1컵과 오이지 국물 0.5컵을 붓고 얼음을 동동 띄워 주시면 완성!! (개인취향에 맞게 오이지 국물을 추가해 주세요!)
※ 얼음이 녹기때문에 간을 살짝 더 세게해주시면 좋습니다.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는 오이지냉국, 식욕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입맛 돋워주는데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개운한 오이지로 무더위를 팍팍~ 날려 보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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