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에 온 느낌 그대로 '월선네'

주막에 온 느낌 그대로 '월선네'

월선네 주막은 분당으로 이사와,

친구들과 처음으로 방문한 곳입니다..

이사를 도와준 친구들에게 이사턱을 쏜 장소이지요~ ㅎㅎ

근데,,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시간 정말 빠르게 갑니다.. 야속하게 말이죠~ ㅎ

모처럼 그때 먹었던, 매운 갈비찜을 먹기

위해 왔는데, 메뉴에서 없어졌다고 하시네요..

(이유는,, 손님들이 너무 맵다고 하셨데요~ ㅎㅎ)

그래서 아쉬운데로,,

고추장찌개 전골과 파전을 주문!!

음,, 근데 이것도 너무나 맛있어요~

갈비찜은 잊은채 신나게 먹고 나왔습니다~ ㅎ

고추장찌개는 칼칼한 느낌보다는 구수하니,

자극적이지 않아 밥이랑 먹으면 정말 딱 좋을 것 같은,

그래서 밥을 주문할까 망설이다,, 파전 때문에 참았습니다~ ㅎ

오랜만에 방문한 월선네,,

그때 친구들과 먹었던 갈비찜을 못먹었지만,,

왠지 새로운 메뉴를 발견한 것 같아~

기분 좋게 먹고 마시고 나왔네요~^0^

재밌는 건배사가 많아요~ ㅎㅎ

그중에서도 '뚝배기' 가 마음에 듭니다..

'뚝' 심있게

'배' 짱있게

'기' 운차게

뚝심있고 배짱있는 기운찬 한 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