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 겉절이 하루나무침

【달콤 쌉싸름한 유채나물 겉절이】

벌써부터, 동네 마트에는 파릇파릇한 봄나물이 나왔어요. 봄동도 맛있지만 오늘은 하루나, 유채잎으로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유채나물 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로 데쳐서 된장에 무쳐 먹었는데요, 오늘은 고기와 함께 먹기 위해 새콤달콤 겉절이로 무쳐봤습니다.

【유채나물 겉절이】

[2~3인분]

【재료】

하루나 1/2봉지

양파 1/4개

당근 1/3개

【양념】

고춧가루 3숟갈

멸치액젓 2숟갈

올리고당 2숟갈

간마늘 1숟갈

참기름 1숟갈

식초 1숟갈

통깨 조금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① 유채잎은 먹기좋게 손질합니다.

(두꺼운 줄기는 썰어주세요.)

② 양파와, 당근을 채썰어주세요.

③ 분량의 양념장 (고춧가루 3숟갈, 액젓 2숟갈, 올리고당 2숟갈, 간마늘 1숟갈, 참기름 1숟갈, 식초 1숟갈)을 만듭니다.

④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무치면 완성!!

씹을수록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좋아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에 곁들여도 참 맛있네요~

비타민C가 풍부한 유채잎으로 맛있는 하루나 겉절이 만들어 드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