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개운한 모둠전 찌개

【얼큰하고 개운한 모둠전 찌개】

냉동실에 열려 두었던 모둠전!! 어제 부친 팽이버섯전과 함께 얼큰하면서 개운한 모둠전 찌개를 끓여 볼게요~

전 찌개라고,, 느끼할 거라 생각하시면 오산이요~ ㅎ0ㅎ

【모둠전 찌개】

[2인분]

【재료】

냉동 전 20개 정도~

김치 크게 한 줌

멸치 육수

양파(대)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양념】

고춧가루 1.5숟갈

액젓 1숟갈

진간장 1숟갈

설탕 1/2숟갈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① 멸치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멸치육수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냉장/냉동해서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시면 좋아요~ ^^)

② 멸치육수에 김치와 양파를 넣고,

양념(고춧가루 1.5숟갈, 액젓/진간장 1숟갈, 설탕 1/2숟갈)을 넣고 끓입니다.

③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모둠전 투하!!

④ 송송 썰은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끓이면 완성!!

동동동~ 기름이 뜰 것 같지만,, 없죠!! (사실 저도 놀랬음~ ㅎ)

촉촉해진 팽이버섯전도 맛있지만,, 특히!! 동태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ㅋ 뭔가~ 동태찌개 같은 느낌이~ ㅎ 친구도 현관문을 들어오면서 비린내 난다고.. 생선찌개 끓였냐고 하더라고요.. ㅎ (그 정도로 느끼함은 1도 없었답니다~ ^^)

맛은 기본!! 냉장고 파먹기로도 제격인!! 얼큰하고 개운한 모둠전 찌개 만들어 드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