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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67회 - 세상을 뒤흔든 특종 19

by ruirui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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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프리한19 방송화면 캡처


19위 - 세계를 뒤흔든 스포츠 스캔들



9.79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벤존슨! 하지만 경기 2틀뒤 1988년 9월 26일 오후

국내 C일보에 날아온 한통의 제보 '금지 약물 복용'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



18위 - 직지대모, 세계 인쇄사를 바꾸다.

故박병선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직지'라고 낧은 책을 발견하는데 마지막 구절을 보다가 1377년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계최초 금속활자본이라는 것을 입증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17위 - 49년 만에 알려진 방치된 역사


미군이 민간인을 무참히 학살한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미국 A통신의 최상훈, 찰스 핸리, 하사 멘도자기자의 노력으로 문서를 샅샅이 검토하고 전역 군인 수백명에게 통화를 한 끝에 진실을 밝혀 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16위 - 아일랜드를 바꾼 여기자의 집년

아일랜드 신문사 기자 베로니카 게린은 마약 밀매의 거대한 범죄조직을 추적하지만 진실에 까워질수록 생명의 위협받아, 결국 마약 밀매 조직원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아일랜드 마약 퇴치 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5위 - 6.25 전쟁의 숨은 영웅! 종군기자의 특종

6.25 전쟁 당시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떠날 때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는 전쟁터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장진호 전투'의 참혹한 참상과 미군이 중국군의 포위를 뚫고 흥남에 도착했다는 전투의 전말까지 전세계에 보도했습니다.


14위 - 예비 기자들이 만든 특종의 기적

미국에서 저널리즘을 강의하던 프로테스 교수는 사형수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의 말을 듣고, 직접 제자들과 함께 취재하여, 경찰의 강압수사와 목격자에게도 거짓진술을 하게 했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이 사건은 후에 일리노이 주의 사형제 폐지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3위 - 노동운동의 불씨를 만든 특종


1970년 11월 13일 스스로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한 전태일 열사는 '우리는기계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가남긴 일기장에는 작업시간, 연령대, 임금 등이 적혀있었는데요. 이 내용이 대서특필되며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12위 - 스타 기자의 고백 "나는 고발합니다'

언론계 노벨상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스타 기자로 떠오른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 기자! 그는 2011년 미국 내에 있는 1,100만여 명의 미등록 이민자를 돕기 위해 자신이 불법이민자라는 것을 보도합니다. 덕분에 15세~30세 미등록 이민자의 추방이 중단되었습니다.


11위 - 미국을 뒤흔든 '펜타곤 페이퍼'

북베트남군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통킹만사건, 하지만 이것은 미군이 전쟁 명분을 만들기 휘한 연출한 조작, 이것을 알린 엘스버그 기자는 국가 기밀 문서를 유출시켰다는 명분으로 기소되지만 언론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는 이유로 결국 무죄판결을 받습니다.



10위 -  아동 노예를 막은 특종사진


스포츠 브랜드 N사의 축구공을 만드는 12살 소년의 사진이 실리며 하루 11시간 이상 노동착취 후 임금은 고작 몇백원을 받는 아동 노예 실상을 알렸고 결국 N사의 공식사과를 했고



9위 - 2,000명 노예 어부를 구한 '펜의 힘'


'마사 멘도자' 기자는 앞서 소개한 노근리 양민학살의 진실을 최초 보도한 기자입니다.



A*통신 기자들은 인도네시아에 잠입하여 미얀마, 라오스 등 인신매매로 팔려온 사람들이 노예어부가 되어 하루 20시간이 넘는 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는 실상을 알렸습니다.


8위 - 특종의 폐왕! 최은희가 간다.

최초로 라디오에 출연하고, 비행기를 탑승해 취재기를 작성한 기자, 바로 민간신문 최초 여기자 故최은희입니다. 최은희 기자는 민족 독립의식을 고취시킨 잡지 <개벽> 관계자를 억류한 사건을 보도하며 '특종의 패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후 C일보에서는 '최은희 여기자 상'을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7위 - 스포트라이트! 금기된 진실을 고발하다.

미국 3대 일간지 B사의 특종 전담팀 '스포트라이트' 이들은 2002년, 교회가 수년간 성직자의 학대를 허용했다는 내용과, 아동 성추행도 포함되어 있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진정한 기자 정신으로 진실을 밝혀내게 됩니다.


6위 - 푸른 눈이 목견한 '그날의 진실'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1980년 5월 광주, 독일 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 그는 택시기사 김사복 씨의 차를 빌려 잠입해 광주의 처절한 참상을 취재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세계에 알립니다.



5위 - 나는 '날조 기자'가 아닙니다.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는 일본 유력 일간지 A신문에 한국과 일본 최초로 위안부에 관한 내용을 보도합니다. 우에무라기자는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알게 된 후 꼭 알려야한다는 일념으로 보도했다고 합니다.하지만 당시 일본 언론과 우익은 '날조기자'라고 비난했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합니다.



4위 - 킬링필드의 삶을 폭로하다.

무당단체 크메르 루즈는 캄보디아를 점령한 뒤 농민만의 국가를 만들자고 200만명 이상의 시민을 학살했습니다. 시드니 쉔버그, 미국 N신문의 기자는 킬링필드 사태를 알리기 위해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목숨을 건 탈출 끝에 특종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3위 - 우리 가족의 죽을 전해주세요.

미국 저널리스트 필립 고레비치의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것을 제발 전해 주세요>는 100일 동안 100만명 이상이 희생된 르완다 대학살을 취재한 르포입니다. 그는 3년간 르완다를 구석구석 취재했고, 사건 당시 UN 안보리 의장의 사과까지 받아내게 됩니다.



2위 - 진심을 위해 카메라를 던지다.


시리아의 인권운동가이자 사진기자인 아브드알카데르하바크는 취재현장에서 폭판 테러가 일어나자 셔터를 누르는 대신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뛰어듭니다. 


1위 -  내 나라를 고발합니다.

미국 국가 안보국의 분석가 스노든은 미국정부가 테러방지를 위해 문자, 메일, 동영상 등 전세계인의 개인정보를 아무런 동의 없이 대량 수집한다는것을 알게 되어, 기밀문서 170만 건을 USB에 담아 타규멘터리 감독, 기자에게 연락해 함께 폭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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