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면 생각나는 겨울간식 '고구마빠스'】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겨울 간식이 있죠~ 바로바로 달달한 고구마인데요, 며칠 전 어머니께서 나눠 주신 고구마로 겨울 간식을 대표하는 달달하면서도 바삭한 고구마빠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겨울 간식으로는 역시 고구마~ ♪
길쭉하게 썰어 스틱처럼 즐겨요~ ♬
【고구마빠스】
[3~4인분]
【재료】
고구마 5개
식용유
설탕 6숟갈
① 고구마 손질하기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고 약 1cm 정도로 길쭉하게 썰어 줍니다.
찬물에 약 10분간 담가 고구마의 전분기를 뺀 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② 고구마 튀기기
웍에 튀김기름 붓고 170도에 고구마를 튀깁니다.
(고구마 조각을 튀김기름에 넣어, 하나. 둘. 셋 하고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가 돼요.)
역시 튀김은 바로 튀긴 게 젤 맛나요~ ♪
양이 많아 2번을 나눠서 튀겨주었어요~
③ 설탕 시럽 만들기 (튀김 1/2양)
팬에 설탕 3숟갈을 넓게 펼쳐 넣고 튀김기름 3숟갈을 빙~ 둘러 줍니다. (설탕, 튀김기름 1 대 1 비율)
(절대 저으시면 안 돼요!! 설탕이 뭉쳐 섞이지 않는다면, 손잡이를 잡고 좌우, 위아래로 흔들어 주세요.)
바글바글 끓어오르고 갈색빛이 돌면 시럽 만들기 완성!
④ 고구마 버무리기
튀긴 고구마 1/2양을 넣고 재빠르게 섞어 주면 완성됩니다.
(남은 고구마도 설탕 3숟갈, 튀김기름 3숟갈을 넣고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세요!)
설탕 시럽이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종이 포일에 먹기 좋게 올려주면 되겠죠~ ♬
길쭉하게 스틱으로 썰어서 먹기도 좋아요~ ♪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고구마빠스'
겨울 간식으로 딱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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