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소리까지 맛있는 오이지무침

【오독오독 소리까지 맛있는 오이지무침】

오이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엄마표 오이지가 도착을 했거든요.. ㅎ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챙겨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맛있게 절여진 오이지를 새콤달콤~ 아작아작~ 오독오독~ 맛있게 무쳐 볼게요~ (식감이 예술이죠~ ㅎ)

【오이지무침】

[1인, 2주 분량]

【재료】

오이지 7개

【양념】

고춧가루 3숟갈

설탕 2.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 팍팍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① 오이지는 둥근 모양으로 얇게 썰어 줍니다. (그래야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아요~)

② 흐르는 물에 두세 번 헹군 다음, 찬물에 약 10분간 담가 짠 기를 뺍니다. (오이지마다 염도의 차이가 있으니, 드셔 보시고 짠맛이 살짝 남아 있을 때까지만 담가 주세요!)

③ 오이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면포를 이용해 꾸욱~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④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를 담고, 분량의 양념 (고춧가루 3숟갈, 설탕 2.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 팍팍)을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면 완성!!

먹음직스럽게 무 처졌죠~ ㅎ0ㅎ

맛있게 무쳐진 오이지무침은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물에 밥을 말아야죠~ ♡0♡ (찬밥에 물 말아서 오이지무침, 척~~ 얹어 먹으면 꿀맛!!)

변덕스러운 날씨에 입맛도 떨어지고,, 덩달아 기운도 떨어지기 십상인 오늘,, 이럴 땐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기운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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