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담백한 시금치 계란 맑은 국】
지난번에는 시금치 달걀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멸치 육수를 내어~ 시원하면서 담백한 맑은 국으로 끓여 보겠습니다~
아침 국으로 너무 좋아요~ ♡
【시금치 계란 국】
[2인분]
【재료】
시금 1/3봉지
달걀 2개
【달걀물】
소금 한 꼬집
설탕 한 꼬집
【양념】
멸치육수
국간장 1/2숟갈
맛소금 1/3티스푼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① 멸치 육수 만들기
※ 마른 멸치는 대가리와 내장을 발라내고 마른 팬에 구워서 사용합니다.
(저는 사실 내장만 발라내고 대가리는 함께 끓여요~ 어두일미라고 대가리를 넣어야 육수도 더 맛있어지는 것 같고,, 일단 아깝잖아요~ ㅎㅎ)
② 달걀물 만들기
달걀에 소금, 설탕 한 꼬집을 넣고 잘 풀어 준비합니다.
③ 멸치육수가 만들어지면 멸치는 건져내고, 달걀물을 빙그르~ 돌려 부어줍니다.
④ 달걀이 익으면 시금치는 3등분으로 썰어 넣고 국간장 1/2숟갈과 맛소금 1/3티스푼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완성!!
시금치를 마지막에 넣는 것은!! 식감 때문이죠~ 오래 끓이면 무르고 맛도 없으니 꼭!! 마지막에 넣어 주세요~ ^ㅂ^
사진 찍고 그릇째 후루룩~ 마셨더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 정말 좋네요~
이제 시금치만 미리 씻어 두고, 아침에 후다닥 끓여서 든든하게 한 그릇하고 출근하면, 속도 편안하고 기운도 불끈 나는 게 하루가 그냥 너무 편하고 만사형통할 것 같습니다~ ㅎ 간단하면서 맛있는 '시금치 달걀 맑은 국' 꼭 한번 끓여 드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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