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만들어 본 '타코야끼'
결론은.. 완전 대만족.. ♡
타코야키 판이랑 재료 등은 3월 달에
구입해 뒀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4월이 되었네요.. ㅎ..ㅎ
지난달에 40알 정도 만들어서 다 먹은..
수제 타코야끼를 소개해 볼게요~~
처음 만들어 보고 너무 대견해서
이름도 지었어요 '마루이의 타코야끼'
ㅋㅋㅋㅋㅋㅋ
▼ 기본 재료
타코야끼 파우더, 소스, 가쓰오
튀김 야채믹스, 파래 김가루, 마요네즈
나무 송곳, 문어, 계란 1개
▼ 추가 재료
적색 생강 슬라이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코야키 팬이 있어야겠죠~
팬이 14, 16, 25구 가 있었는데요
(맘 같아서는 25구짜리를 사고 싶었지만..)
16 구로 구입했네용~
타코야키 파우더 200g + 물 640ml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부침개 반죽에 비하면 많이 묽어서..
당황했는데.. 요게 맞다고 해용~~)
문어도 썰어 주고
제가 좋아하는 적생강도 담아 주었어요
타코야키 판에 기름칠을 해주고
(식용유를 발라 주었어요~)
넘치치 않을 정도로 반죽을 붓고
큼직한 타코도 2개씩 넣어 줍니다
그 위에 튀김 야채 믹스와 적생강도 넣어 준 다음
판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반죽을 부어 주어용~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ㅎㅎ)
반죽이 살짝쿵 굳기 시작하면
나무 송곳으로 칸을 나눠 준 다음
반죽을 원 안에 밀어 넣고 살살 굴리다 보면
요렇게.. 완성!!
(영상으로 찍었어야 했는뎁 ㅠㅠ)
설명하기가 어렵네용..
근데 확실한 건요! 저도 처음인데 신기하게도
모양이 동그랗게 잘 잡히더라고요 ㅎㅎ
그릇에 담고 타코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그 위에 가쓰오랑 파래 김가루를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확실히 집에서 만든 거라 재료도 듬뿍 넣고
또 큼직한 문어가 쫄깃하고 고소한 게~~
내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여기에 콘옥수수 또는 햄 등을 넣으셔도 되고요
참 일본에서 먹은 건데.. 김치가 들어간 타코야키도
맛있었던 기억이~~ 다음에는 김치도 넣고
만들어 볼게요~~ ^^ (치즈도 괜찮겠는데요 ㅎ)
너무 뿌듯해서 이름까지 지어 버린
마루이의 타코야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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