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김밥을 둘둘 말아 볼게요
첫 시작은 이렇게.. ↓↓ 햄, 당근, 오이만 넣고
간단 김밥을 만들려고 했는데요.. 준비하다 보니
어묵도 볶고 청양고추도 손질하고 치즈도 넣고..
계란이랑 시금치 빼고는 다 넣었네요 ㅎㅎ
[재료]
햄
당근 1개
오이 2개
어묵 8장
단무지
김밥김
밥 2.5공기
맛소금
참기름
[햄, 어묵볶음 양념]
식용유
간 마늘
굴소스
맛간장
올리고당
맛술
고춧가루
후추
[추가 재료]
청양고추 3개
스트링치즈
▲ 간은 취향껏 가감해 주세요!
당근은 길쭉하게 채 썰은 다음 기름을 두르고
소금 간을 해 볶아 주세요
오이는 길쭉하게 자른 다음 안쪽의 씨 부분은
잘라 내고 굵은소금 1숟갈을 넣어
약 30분간 절여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참고 ▼
오이와 당근 양이 상당히 많죠.. ㅎㅎ
재료 소개에는 당근 1개, 오이 2개지만
실제로는 당근 2개, 오이 4개랍니다.. >_<
(오이 4개 절일 때는 굵은소금 1.5숟갈 넣었어요)
식용유 2숟갈, 간마늘 0.5숟갈을 넣고
마늘 기름을 만들어 햄을 볶아 줍니다
햄이 볶아지면 양념장을 만들어 조립니다
▼ 햄 양념장 ▼
맛술 2숟갈, 굴소스 1숟갈
맛간장 0.5숟갈, 올리고당 0.5숟갈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죠~
(한 개 집어 먹고 싶었지만.. 김밥 한 줄을
포기할 수 없어.. 먹어보지 못했네요.. ㅋ)
▲ 레시피를 영상으로도 만나 보세요~ ♡
식용유 2숟갈을 두르고 어묵을 넣고
볶아 줍니다
▼ 어묵 양념장 ▼
맛술 3숟갈, 맛간장 2.5숟갈, 고춧가루 2숟갈
올리고당 1숟갈, 간 마늘 0.5숟갈, 후추 톡톡
어묵이 코팅이 되면 양념장을 만들어
잘 섞어 주세요..
전에는 청양고추도 다져 넣어 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재료로 넣을 거라 빼주었어요
재료 준비 완성!! 이제 둘둘 말아 볼게요
김의 거친 부분을 위쪽으로 두고
밥을 잘 펴서 좋아하는 재료들을 올려
말아 주시면 돼요~~
밥 2.5공기 정도 해서 맛소금 1/3티스푼
참기름 2숟갈 정도 넣고 간을 해 주었는데요..
간은 참고만 하시고, 조금씩 넣어 보신 다음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재료 준비를 넉넉하게 한 김에
오이도 두 개 넣고 당근 가득
어묵 가득~~~
이번에는 스트링치즈도 넣고
김밥 단무지도 넣어 주었어요~~
자고로.. 먹으면서 싸줘야죠~ ㅎㅎ
(첫 줄이라 좀 빈틈이 보이네요.. )
근데.. 밥이 참 질어 보이죠 ㅋㅋ
많이 먹겠다고 현미밥을 지었는데.. 그게 찰현미..
그것도 씻다가 현미가 쏟아져서 제대로 계량하지
못하고 지어서.. 죽처럼 질게 지어졌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써는데 질컥거려서 좀 애 먹었지만요 ㅎㅎ
만해 하기 위해..
소스도 만들어 주었네용 ㅋㅋ
맛소금, 참기름, 통깨 넣고 기름장을 만들고
또 하나는 마약김밥 있죠, 그 소스 비슷하게
만들어 봤는데.. 별로 안 어울려서.. 그냥 패스할게요
총 5줄인데, 한 줄을 먹으면서 말고
나머지 4줄은 떡볶이 만들어서~~
친구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___^
(내일은 참치김밥 만들어 먹어야징~ )
밥이 좀 질었지만..
그래도 집 김밥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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