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려주는 최고의 밑반찬 '마늘종 어묵볶음'

【질리지 않는 마늘종 어묵볶음】

단짠단짠으로 저얼대~ 질리지 않는,, 간단하면서 맛 좋은 마늘종 어묵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마늘종 어묵볶음】

[3~4인분]

【재료】

마늘종 한 묶음

부산어묵 6장

양파 1/2개

당근 1/3개

【양념】

소금 1티스푼

다진 마늘 1숟갈

식용유 2숟갈

진간장 4숟갈

올리고당 2.5숟갈

맛술 2숟갈

통깨 조금

※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① 재료 손질하기

마늘종은 5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당근은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②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4숟갈, 올리고당 2.5숟갈, 맛술 2 숟갈을 섞어주세요.

③ 끓는 물에 소금 1티스푼과 마늘종을 넣고 약 30초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④ 달군 팬에 식용유 2숟갈과 다진 마늘 1숟갈을 넣고 마늘 기름을 낸 다음, 당근과 양파만 먼저 볶아 줍니다.

⑤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썰어 둔, 어묵을 넣고 볶아주세요.

⑥ 그리고 바로 살짝 데친 마늘종과 양념장을 넣고 조리듯 볶아줍니다.

⑦ 어묵이 노릇노릇 맛있게 조려지면 마무리로 통깨를 촤악~ 뿌려 섞어주면 완성!!

데치는 게 번거롭다!! 하시면 마늘종과 채소를 먼저 볶은 다음,, 어묵과 양념장을 넣고 조리셔도 됩니다. 하지만!! 살짝 데쳐 주시는 게 맵지도 않고, 양념도 더 잘 배어서 더욱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다는 것!! (3분만 더 투자해 주세요~ ^0^)

근데 그거 아세요!! 마늘쫑이 아니라 '마늘종'이 바른말이래요~ ㅎ 어감은 마늘쫑이 더 좋긴 하지만, (바른말이 고운 말!!) 암튼 바른말을 써야겠습니다.. ㅎㅎ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마늘종 어묵볶음!! 입맛 살려주는데 이만한 밑반찬이 없는 것 같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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