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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맛 그대로 '가지찜무침'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스타일대로 가지를 쪄서 조물조물 무쳐 볼께요~
썰어서 볶는게 편하긴 하지만, 쪄서 무치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으세요~^^
【가지찜 무침】
[2~3인분]
【재료】
가지 3개
【양념】
다진대파 2숟갈
국간장 1숟갈
액젓 1숟갈
간마늘 1/2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 조금
①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길쭉하게 썰고 반으로 나눕니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삼발이(찜기)를 올려, 김이 오르면 가지를 넓게 핀 다음, 뚜껑을 닫고 약 4~5분간 찝니다.
③ 쪄낸 가지는 그릇에 담아 한 김 식힙니다.
④ 식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진대파 2숟갈, 국간장 1숟갈, 액젓 1숟갈, 간마늘 1/2숟갈을 넣고 잘 섞어 둡니다.
⑤ 찐 가지는 온기가 살짝 남아 있을때 먹기 좋게 길쭉하게 찢은 다음, 손으로 가지를 가볍게 짜냅니다.
※ 가지에 수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살짝 짜주어야, 간도 잘 배이고 맛도 좋아요~^^
⑥ 볼에 가지와 양념장을 넣고 살살 달래가며 무친 다음, 마무리로 참기름 2숟갈, 통깨를 촤악~ 뿌려 섞어주면 완성!!
살짝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확실히 쪄서 무치니, 식감도 살아있고 속은 부드러운게 예전에 어머니가 집밥으로 만들어 주신듯 맛있게 먹은 것 같네요~ 역시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하나봐요~ ㅎㅎ
오늘은 어머니가 해주신 스타일대로 가지를 쪄서 무쳐봤는데요, 역시 정석대로 만드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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